얼굴 상처 생겼을 때 흉터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벼운 찰과상인 경우 방법을 알고 있으면 얼굴 상처 생겼을 때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얼굴 상처
얼굴 상처가 생기면 누구나 흉터가 남는 건 아닌가 걱정을 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는 피부가 연하고 약해서 부모의 걱정은 더 커집니다.
얼굴 상처가 화상이나 찢어져서 생긴 경우에는 당연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가벼운 찰과상인 경우에는 방법만 알고 있으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얼굴 상처 생겼을 때 흉터 최소화하는 방법 첫 번째
먼저 샤워기 등을 사용해서 죽은 조직이나 상처에 묻어있는 이물질 등을 씻어내야 합니다. 화상이 아닌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이 더 좋다고 합니다.
씻어낸 후에는 부드러운 면수건 등으로 물기를 닦아내야 되는데 이때 중요한 점은 상처 부위의 물기를 눌러서 닦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이 한 후에는 항생제 연고로 상처를 덮어주고 습윤 밴드 등을 붙여 상처도 보호하고 새 상피가 잘 돋아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상처가 잘 아물려면 습윤 환경이 잘 유지돼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물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상처가 짓무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씩 갈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얼굴 상처 생겼을 때 흉터 최소화하는 방법 두 번째
2일~3일이 지나면 상처 주위가 벌겋게 되고 좀 아프기도 하고 붓는데 이는 상처가 곪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염증 과정으로 상처 치유의 과정입니다.
이후 상처 붓기는 일주일 이내로 가라앉고 상처 가장자리에 새로운 표피가 자라며 한 달 안에 새로운 살로 상처가 채워집니다.
새살이 난 경우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2시간 간격으로 발라 자외선을 차단해야 합니다. 새 살은 자외선을 받으면 검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처가 낫는데 2주 이상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15일쯤부터 실리콘 젤 시트로 덮어주거나 흉터를 방지하는 연고를 발라줘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흉터가 튀어 오르는 것을 다소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본 얼굴 상처 생겼을 때 흉터 최소화하는 방법은 처음에 쓴 것처럼 가벼운 찰과상인 경우에 흉터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상처가 깊었을 경우에는 정상적인 치유 과정으로 상처가 다 나은 경우에도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가 아닌 이상 상처를 봤을 때 깊은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참고만 하시고 상처가 생겼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얼굴 상처 생겼을 때 흉터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