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시력 교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아이의 시력 관찰을 해야 되는지와 어떤 경우에 시력 교정을 해야 되는지 그리고 근시 예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시력 교정
성장기 아이들은 근시나 약시나 사시 등이 있어도 안과 검진을 주기적으로 하고 아이의 상태에 맞는 시력 교정용 안경을 쓰면 시력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시력 관찰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
출생 직후에는 사물의 윤곽 정도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물체와 눈을 마주치기, 따라보기는 생후 3개월에서 4개월이 지나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생후 100일 이후 아이와 눈을 맞춰 시력 관찰을 해야 합니다. 소리를 내서 아이의 시선을 끄는 것이 아니라 움직임만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 이때 부모와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면 시력 이상을 감지해야 합니다.
■ 시력 교정이 필요한 경우
눈을 잘 맞추지 못하는 경우, 햇빛 등에 유난히 눈부심이 심한 경우, 사물을 볼 때 눈을 찌푸리며 보는 경우, 자주 넘어지는 경우, 책이나 TV 등을 가까이 보는 경우, 놀이나 독서에 집중을 오래 하지 못할 경우 등.
아이에게 위 경우 중에서 한두 개 이상이 관찰되면 안과에서 검진을 받아 보고 시력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안경 착용을 해도 시력이 1.0 미만인 약시 소아나 사물을 볼 때 안쪽으로 눈이 몰리는 내사시 소아의 경우에는 시력 발달을 위해 한 살 이전이라도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 근시 예방법
□ 컴퓨터, TV 등을 50분 정도 사용했으면 10분 이상 눈을 쉬게 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시력으로 성장하는 아이들도 잘못된 독서습관, TV 시청, 컴퓨터 게임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근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거리 작업이 많을 경우 아이들은 수정체를 두껍게 조절하는 시간이 성인에 비해 길어져서 근시와 같은 상태가 되는 가성근시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 아이의 시력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안과적 증상이 있을 경우 안과 방문 등이 소아 때부터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이 시력 교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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