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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발목 염좌(발목 삐었을 때)

by jungboes 2021. 12. 18.

발목 염좌 썸네일
발목 염좌

 

발목 염좌(발목 삐었을 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목 염좌가 무엇인지와 증상, 대처법, 예방법, 치료를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 발목 염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발목 염좌

 

발목 염좌는 발목이 접질리거나 심하게 꼬였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되는 것을 말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인대까지 끊어질 수 있습니다.

 

■ 발목 염좌 3단계

인대 섬유의 파열은 없고 섬유 주위의 조직만 손상된 상태, 인대 일부분이 파열된 상태, 완전히 인대가 파열돼서 끊어진 상태 등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손상 정도와 증상의 심한 정도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손상이 심해서 주변의 인대가 파열되거나 관절 탈구가 동반된 경우에는 관절의 불안정성이 동반될 수 있는데 다친 직후에는 통증에 의한 근육 경직 때문에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발목 염좌 증상

통증, 압통, 종창, 부종 등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서 체중을 싣고 서는 것이 힘들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다치는 순간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 발목 염좌 대처법

□ 다쳤을 때의 발목 모양과 방향을 기억해 둬야 합니다. 다쳤을 때의 발목 모양, 방향에 따라 다친 부위를 예측할 수 있고 손상된 인대 부위를 따라서 나타나는 압통, 부종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한 번에 20분에서 30분간 하루 3회에서 4회 얼음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고 발목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붕대 등을 이용해서 적절하게 압박하고 다친 후 48시간 정도는 심장보다 발목을 높게 해서 부기가 가라앉게 해야 합니다.

 

■ 발목 염좌 예방법

□ 표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걷을 때나 뛸 때 조심해야 하고 발목 보호를 위해서 상황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하게 준비운동을 해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유연성을 길러야 합니다.

 

■ 초기에 제대로 발목 염좌를 치료하지 않는 경우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이 남을 수 있고 느슨한 위치에서 인대가 아물 수 있어 발목 염좌가 재발하기 쉬우며 이로 인해서 발목 관절의 연골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목 염좌가 발생했으면 진찰을 받아서 손상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발목 염좌(발목 삐었을 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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