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때 결제를 위해 카드 리더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할 필요가 없는 서비스입니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
■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버스 탑승객의 편의를 대폭 증진하고자 도입한 사업입니다.
2022년 1월 24일부터 경기도 일부 지역의 공공버스 탑승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그 후 1년 정도 시범운영을 한 결과 2023년 1월 2일부터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로 확대시행되었습니다.
■ 기존에는 버스에 승차하게 되면 차량에 설치된 카드 리더기에 카드나 스마트카드 등을 직접 대고 찍어야 요금이 결제되는 방식이었는데 비가 오거나 손에 짐을 들고 있을 경우 카드를 찍는 게 번거로웠습니다.
앞으로는 버스를 타는 사람은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통해 승차, 하차 여부를 판별하여 별도로 카드를 찍지 않아도 버스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 버스 탑승 후 하차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승객이 버스에서 하차할 때 하차벨이 멀리 있어서 먼저 누르지 못해 불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하차벨을 누르게 되면 운전자에게 하차승객이 있다는 것이 알람으로 표출이 되어 하차벨을 직접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 스크린을 켠 상태에서 카드 단말기에 접촉을 하면 기존 방식 그대로 요금 결제 및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 이용방법
■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 앱을 설치하신 후에 선불 또는 후불형 교통카드를 선택하시고 카드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 카드가 등록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 없이도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와 결제가 이뤄지게 됩니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주변분들에게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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