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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임신성 당뇨 원인 및 치료

by jungboes 2022. 5. 9.

임신성 당뇨 썸네일
임신성 당뇨

 

임신성 당뇨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산모의 혈당과 태아의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합니다. 임신성 당뇨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임신성 당뇨

 

임신을 하기 전에는 당뇨가 없던 사람도 임신을 한 후에 당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임신성 당뇨가 있으면 산모의 경우에는 고혈압, 유산, 사산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아의 경우에는 폐 성숙이 늦어지거나 저 칼슘증 호흡곤란, 고빌리루빈 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혈당 관리는 중요합니다.

 

■ 임신성 당뇨 원인

태아의 에너지원은 산모의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입니다. 이 포도당은 농도차에 의해 태반을 통해서 태아에게 가게 됩니다.

 

이를 위해 식후에 태반에서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들이 많이 나오게 되고 이로 인해 산모의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높아진 산모의 혈당을 낮추기 위해 산모의 인슐린 농도도 높아져서 산모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이 높아진 혈당을 인슐린이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임신성 당뇨가 발생합니다.

 

 

■ 임신성 당뇨 치료

임신성 당뇨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혈당 조절을 잘하는 것입니다. 공복 시 60에서 95, 밥 먹기 시작할 때부터 식후 2시간 이후 120 미만이 임신성 당뇨의 혈당 목표치라고 합니다.

 

□ 식이요법과 운동

과식을 하게 되면 갑자기 혈당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음식은 한 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합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임신 전 몸무게 기준으로 kg 당 30칼로리 이하로 섭취하셔야 합니다. 또한 혈당 조절을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 인슐린 주사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혈당이 목표치만큼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혈당을 인슐린 주사로 조절해야 합니다. 임산부가 먹는 혈당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 임신성 당뇨가 있었던 산모 중 절반 이상은 출산 후 20년 안에 당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출산 후 지속적인 혈당 관리 및 당뇨 검사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임신성 당뇨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보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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