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을 발생시키는 잘못된 습관과 녹내장 예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녹내장이 생기게 하는 잘못된 습관과 녹내장 예방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녹내장
■ 녹내장은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며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녹내장 환자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녹내장 환자는 매년 4.5%씩 꾸준하게 증가하여 한 해 96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 녹내장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0대, 40대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시신경이 한 번 손이 되면 회복이 불가능한 질환인 녹내장은 치료가 어려운 말기로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자각 증상으로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녹내장을 발생시키는 잘못된 습관
치료가 어려운 말기에는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결코 가볍게 볼 수가 없는 녹내장을 발생시키는 잘못된 습관이 있습니다.
■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하는 잘못된 습관 첫 번째는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입니다. 이 습관 때문에 녹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원인 중 하나는 안압 상승인데 자기 전 불을 끄고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 밝은 곳에서 사용할 때보다 동공이 커지게 되는데 이때 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밝은 곳에서 사용할 때보다 안압이 두 배 가까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두 번째는 잘못된 자세로 보는 습관입니다. 우리가 잘 때 휴대폰을 사용하는 자세는 대부분 누워서 얼굴 가까이 휴대폰을 두거나 혹은 엎드리거나 고개를 숙인 자세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볼 때만 안압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바르지 않은 자세로 휴대폰을 볼 때도 안압이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녹내장 예방
■ 휴대폰은 가급적 조명을 켠 상태에서 사용하고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지는 자세가 아닌 바른 자세로 휴대폰을 사용해야 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장시간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삼가고 중간중간 눈을 쉬게 하고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깜빡이는 등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 수면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잘 때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수면 장애가 발생하면 안질환 발생률도 함께 올라갑니다.
잠자기 30분~1시간 전부터는 가급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물구나무서기처럼 피가 머리로 몰리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음주를 절제하고 금연하는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 눈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 안과를 방문해서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40대 이상인 경우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녹내장을 발생시키는 잘못된 습관과 녹내장 예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보를 계속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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