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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by jungboes 2022. 4. 28.

만성질환 썸네일
만성질환

 

오늘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만성질환 종류 중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만성질환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80%가 넘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만성질환입니다. 만성질환 중에서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많습니다.

 

■ 암

 

 

□ 간암

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발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간염 보균자는 검진을 규칙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가족 중 간암 환자가 있는 경우와 간병변증 환자의 경우가 간암 고위험군인데 간암 고위험군은 간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려면 검사를 6개월에 한 번씩은 받아야 합니다.

 

검사를 1년에 한 번씩 받는 경우 이미 암이 커져 완치 시기를 놓칠 수도 있는데 이유는 간암이 2배로 커지는 기간이 보통 6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 위암

위암의 경우 속 쓰림, 소화불량 등 위염 증상을 느끼다가 암이 진행이 되면 체중이 감소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위내시경 검사를 바로 해야 합니다.

 

※ 증상이 없어도 만 40세 이상은 위내시경 검사나 위장조영 검사를 2년마다 받아야 합니다.

 

■ 심장 질환

심장질환은 혈관의 건강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대부분 혈관이 좁아져 있고 혈전이 돌아다녀도 별 증상을 못 느낍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운동, 추위 등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이 가면 돌연사하기도 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심장 건강은 진단 방법도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한 심전도 검사로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로 알 수 있는 병

 

■ 뇌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말이 둔해지고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심한 현기증, 구토, 두통이 느껴지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반드시 빨리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뇌혈관질환은 조기 진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뇌졸중에는 뇌경색과 뇌출혈이 있는데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은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3시간~4시간 안에 투여하면 혈관이 뚫려 치유가 가능합니다.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것이 뇌출혈인데 일부 뇌출혈은 혈종을 제거하는 것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 명심해야 할 부분은 의심되는 증상이 생겼다가 아무 일도 없이 정상으로 돌아오더라도 뇌혈관질환의 발생에 대한 예고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어졌다고 안심하시지 말고 병원에 가셔서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절대로 그냥 지나치시면 안 됩니다.

 

 

오늘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보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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