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60대까지 연령별 위험질환

20대~60대까지 연령별 위험질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연령별로 조심해야 되는 질환들이 다릅니다. 20대~60대까지 내 나이에는 어떤 질환을 조심해야 되는지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연령별 위험질환

■ 20대~30대

□ 심혈관 질환, 암, 뇌혈관 질환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혈관 질환, 암, 뇌혈관 질환 등에 걸렸던 사람이나 현재 앓고 있는 사람이 가족 중에 있는 경우에는 혈중 지질, 혈당, 혈압 등을 신경 써야 합니다.

비만이거나 흡연이나 음주를 하고 있다면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비만이거나 흡연, 음주를 하면 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남들보다 일찍 암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력이 없는 경우

가족력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20대~30대는 사회생활에 대한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섭취,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궤양성 질환이 위와 장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40대~50대

□ 여성의 경우 유방암

여성은 40대부터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유방암 자가진단과 유방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남성의 경우 암, 심장질환

남성은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은 성인 남성 암 발생률 상위권에 있는 암들입니다.

또한 여성보다 혈압에 신경을 더 써야 됩니다. 심장질환의 발병률이 여성보다 남성이 3배~4배 높기 때문입니다.

□ 노화에 따른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의 안과질환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하고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에 따른 몸의 변화도 발생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합니다.

■ 60대

60대부터는 노년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암 검사뿐 아니라 청력검사, 시력검사, 치매검사 등도 정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60대부터는 심혈관계 질환,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이나 뇌졸중 등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20대~60대까지 연령별로 조심해야 될 위험질환을 알려드렸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꾸준한 몸 관리로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보를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