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려드립니다. 관절 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 증상들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
■ 초기에는 일을 심하게 하거나 심한 운동을 한 후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생겼다가 쉬면 좋아지는 것 외에 별다른 외견상의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관절염이 진행이 되면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생기거나 붓고 통증이 반복되며 관절의 변형이나 관절 운동 장애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 퇴행성 관절염 중 가장 흔한 것이 무릎 관절염인데 무릎 관절염이 있던 사람이 통증이 악화되고 관절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무릎 관절의 반월상 연골 파열 또는 인대 손상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무릎의 뒷부분이 붓고 뭔가 만져지는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슬와부 낭종이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 발목 관절의 경우에는 관절 주변의 인대 기능의 이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어깨 관절의 경우에는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
■ 초기 관절염
적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관절 운동을 통해 관절의 유연성이 유지되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약물 치료
진통 작용과 항염 작용을 하는 약제가 다양하게 개발이 돼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쓰이고 있고 많은 환자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기간 사용을 하는 경우 신장 기능에 대한 부작용, 혈액 응고 기전 이상, 위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주사 치료
□ 연골 주사
항염증 효과, 윤활 작용, 점성 보충 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관절 주사
주로 초기나 중증도 관절염에 사용되고 있는데 수개월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
경골 절골술,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 다발성 천공술,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등이 있으며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에 고려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있습니다.
※ 퇴행성 관절염 치료는 증상의 정도, 환자의 상황 등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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