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청약통장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청약통장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으실 거고 가입도 대부분 다 하셨을 겁니다. 청약통장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6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청약통장

 

청약통장

 

 

 

 

청약통장은 공공임대주택, 국민임대 등에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절세 혜택, 비과세 혜택 등 다양한 혜택들이 있습니다.

 

먼저 청약통장 가입 조건은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적금식 상품으로 1인 1 계좌가 원칙이며 금액은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입니다.

 

본격적으로 청약통장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6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택 분양(공공 분양, 민간 분양)

 

첫 번째 활용법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주택 분양입니다. 신규 아파트를 분양하는 형식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은 LH, SH, GH 등 국가에서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형태로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입니다. 조건이 까다롭고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민간 주택보다도 저렴하게 공급합니다.

 

민간 분양은 민간 건설사들인 롯데캐슬, 래미안, 자이 SK뷰 등 브랜드 아파트들입니다. 민간 주택도 국민주택보다는 아니지만 시세보다 저렴합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1순위는 청약통장 2년 이상 납입하여야 하고 저축 횟수와 저축 총액이 많은 분들이 유리합니다.

 

민간 주택은 청약통장 일정 금액 기준만 충족하면 되고 신청 전 일괄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통장보다는 신혼부부, 다자녀 등 가점 항목이 더 중요합니다.

 

두 번째 청약통장 금액은 10만 원

 

 

 

 

청약저축은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자율 저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강력 추천드리는 금액은 10만 원입니다.

 

공공 분양 40제곱미터 초과 주택 기준을 보면 청약저축 3년이 경과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저축 총액이 많은 자입니다.

 

저축 총액이 많은 순이니까 50만 원이 유리한 게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닙니다. 왜냐 하면 저축 총액을 확인할 때 월 납입금은 10만 원까지만 인정됩니다.

 

최대 금액인 50만 원을 넣거나 월 10만 원을 넣거나 두 가지 모두 동일합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청약통장을 활용하시려면 월 납입금은 10만 원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임대 주택 청약통장 활용

 

최대 30년 거주 가능한 국민임대주택은 기본적으로 소득, 자산, 무주택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50제곱미터 이상의 유형은 청약통장이 필요합니다.

 

우선순위 선정 시 청약통장 납입 24회 이상 기준을 충족하여야 1순위이며 청약 가입기간이 길수록 높은 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임대는 가입기간만 보기 때문에 기본 금액인 2만 원만 납입하여도 자격은 인정되며 임대주택에 당첨이 돼도 청약저축 금액은 유지되며 분양주택 신청 가능합니다.

 

※ 50제곱미터 미만인 경우는 거주지로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청약통장을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 가능합니다.

 

네 번째 청약통장 가입은 무조건 빨리

 

 

 

 

청약통장은 무조건 빨리 가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미성년자가 인정받을 수 있는 청약통장 납입기간이 2년이었는데 5년으로 확대됩니다.

 

※ 인정받을 수 있는 총금액도 24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다섯 번째 절세 혜택

 

근로소득 7,000만 원 이상 근로소득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최대 인정 금액이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여섯 번째 우대금리와 비과세 혜택

 

청약저축 금리조정과 함께 청년 우대형 종합저축 금리도 인상되고 소득 비과세 혜택이 2025년까지 연장됩니다.

 

 

 

 

청약통장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