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방지대책
■ 금융위원회에서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 계좌 중도해지를 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가 청년들이 목돈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인 것은 맞습니다. 정부에서 지원금도 주고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 중도해지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중도해지를 해도 정부 지원금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혜택도 유지됩니다.
■ 청년도약계좌의 특별 중도해지 사유는 가입자의 사망이나 해외 이주, 퇴직, 사업장의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 질병, 생애최초 주택구입 등입니다.
하지만 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혜택을 받기 위해 매월 최소 40만 원 이상을 5년 동안 적금을 해야 되는데 모두에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금융위원회에서 중도해지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 방안의 하나로 예금 적금 담보부대출이 거론된다고 합니다.
※ 주택청약통장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처럼 청년도약계좌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청년 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유스 대출 시 우대금리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청년도약계좌가 청년층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금융상품인 만큼 계좌 유지 지원을 위한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방지대책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주위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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