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 증상

저혈압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혈압 증상을 알아보면서 저혈압 기준, 원인, 치료, 예방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저혈압 기준

혈압을 표시할 때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으로 표시를 합니다. 저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90 미만 또는 이완기 혈압이 60 미만인 경우에 통상적으로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140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인 경우에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 저혈압 원인

저혈압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부정맥, 심부전 등 심장질환.

□ 당뇨, 부신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이상 등 호르몬 변화.

□ 혈관 확장제 사용, 패혈증, 자율신경 장애 등 혈관 확장.

□ 이뇨제 사용, 설사, 출혈, 탈수 등 체액량 부족.

□ 항우울제, 항고혈압제, 항부정맥제 등 약제.

이번에는 저혈압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 혈압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기능 이상과 다양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지만 단순히 혈압이 낮게 측정되는 경우에는 증상이 대부분 없다고 합니다.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어지럼증입니다. 혈압이 순간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실신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지럼증 외에 기저 질환에 따라 흉통, 호흡 곤란 등이 생기기도 하고 시력 장애나 두통, 이명, 식욕 감퇴, 소화불량이나 구역감, 집중력 감소, 피로감,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증상이 있는 저혈압의 경우에는 저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상담과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 저혈압 치료

검사를 통해 저혈압을 일으키는 요인이나 기저 질환 등 원인을 찾으면 그에 대한 교정과 치료가 우선이며 혈압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물 치료가 상태에 따라 고려되기도 합니다.

■ 저혈압 예방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의 개선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커피, 술 등은 체내 수분을 배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리고 심혈관계를 강화하고 자율신경 기능을 개선해야 하며 적당한 수분의 섭취로 탈수를 예방하고 체액량을 높여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누웠다가 일어날 때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최대한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은 저혈압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