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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by jungboes 2021. 12. 9.

요실금 썸네일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실금이 무엇인지와 절박성 요실금과 복압성 요실금 차이, 요실금 치료, 요실금 예방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실금

 

요실금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50대~60대 중장년층, 노년층에서 주로 생기는데 소변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흘러나오는 증상입니다.

 

요실금이 있는데도 창피하거나 노화 현상으로 생각해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실금은 질환 예방을 위해서라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실금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첫 번째 속옷에 묻은 소변으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나는 문제도 있지만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소변이 흘러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일상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할 때 위축되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절박성 요실금과 복압성 요실금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절박성 요실금과 복압성 요실금 차이

 

■ 절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은 과민성 방광이나 방광염, 신경계 손상 등에 의해서 방광이 자극돼 생기는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갑자기 강하게 들면서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기도 전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입니다.

 

■ 복압성 요실금

요실금 환자의 80%~90%를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은 웃을 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무거운 것을 들 때 등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입니다.

 

□ 남성의 경우

요도 손상이 있거나 전립선 수술을 받은 경우 복압성 요실금이 매우 드물게 생기기도 합니다.

 

□ 여성의 경우

요도 괄약근 기능의 약화나 요도와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의 약화(임신, 출산, 폐경, 노화, 골반 부위 수술 등)로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요실금 치료와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실금 치료와 예방 방법

 

■ 요실금 치료

요실금 치료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행동 및 약물 치료나 골반저근 운동 등 비수술적 요법은 초기 요실금 증상에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 요실금 예방 방법 5가지

□ 음식

신맛이 나는 주스, 매운 음식,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초콜릿 등은 요실금을 악화시키는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 골반저근 운동

하루에 8번~10번, 한 번에 10회씩 해 줍니다. 방법은 요도 주변의 근육을 소변을 참듯 10초 동안 서서히 조였다가 다시 10초 동안 서서 풀어주면 됩니다. 골반 근육의 수축, 이완을 반복하는 운동입니다.

 

□ 배뇨 습관

배뇨의 횟수가 잦으면 소변을 참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는 겁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배뇨 횟수는 보통 4번~6번 정도입니다.

 

□ 변비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물 섭취로 변비를 예방합니다.

 

□ 체중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과체중인 경우 방광을 압박해서 요실금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절박성 요실금과 복압성 요실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저혈압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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