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신용카드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면서 무심코 넘기는 몇 가지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피해보상을 못 받을 수도 있으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신용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 서명

1️⃣ 카드에 서명

■ 카드 뒷면을 보면 서명란이 있는데 이곳에 서명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 카드를 분실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 분실이 되었을 때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카드 소유주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는 것입니다.

 

■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고 카드를 분실했을 때 부정사용이 일어난다면 분실 후 피해금액의 50%만 보상을 받거나 혹은 아예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 뒷면에 자신의 서명이 되어 있어야 분실 후 60일 이전까지 발생한 부정 사용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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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건 구매 후 서명

■ 물건 구매 후 카드 서명을 할 때도 반드시 잘 알아둬야 할 게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결제할 때 서명을 대신해 드릴까요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보통 별생각 없이 그렇게 해 주세요라고 말하곤 하는데 이것도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매출표 카드 상 서명과 신용카드 소유주 서명과 일치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입니다.

 

 

 

 

■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따르면 카드 소유자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때 매출 표에 카드 상의 서명과 동일한 서명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카드 도난 등 부정사용으로 인해 보상을 진행할 때 평소에 본인이 작성한 매출표의 카드 상 서명이 들쑥날쑥하면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결제를 할 때마다 카드에 기재한 서명과 다르게 했다면 카드 소유주와 사용자가 일치한다는 근거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 때문에 가급적 카드 뒷면에 작성한 서명과 동일한 서명을 매번 일정하게 작성해야 추후에 타인의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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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사용

■ 카드 뒷면에 서명을 했다고 모두 다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예외인 경우가 있는데 카드 소유주가 카드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를 타인에게 빌려줘서 부정사용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타인에는 가족도 포함됩니다.

 

✅ 분실신고

■ 카드의 도난 및 분실 사실을 알고서도 정당한 사유 없이 늦게 신고하면 보상받기 어려우니 가급적 빨리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 지연뿐만 아니라 피해조사를 위한 카드사의 정당한 요구에 특별한 사유 없이 협조를 거부하는 경우도 카드 부정사용 금액에 대한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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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일

■ 전월 사용 실적과 카드 청구 금액을 일치하는 것이 내 소비 패턴을 보다 정확히 알고 지출 관리를 하는데 더욱 용이하기 때문에 결제일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 결제일을 언제로 설정하는지에 따라서 내가 한 달 동안 사용한 금액과 실제 카드 대금일에 청구되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대부분 가장 많이 설정하는 결제일은 매달 25일 전후라고 합니다. 월급 날짜에 맞춰서 빠져나가게 설정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카드 결제일을 매월 25일로 설정했다면 사용 기간은 전월 12일부터 당월 11일입니다. 예를 들어 2월 25일 청구되는 카드대금은 1월 12일에서 2월 11일까지 사용했던 금액이 청구되는 것입니다.

 

매달 초에 카드값이 처리되도록 설정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예를 들어 2월 1일이 카드 결제일이라면 12월 18일부터 1월 17일까지 사용한 카드값이 청구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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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부분들 때문에 지출 관리가 어렵다고 느끼셨던 분들도 계셨을 것 같은데 결제일은 14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별로 하루 이틀 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전월 1일에서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다음 달 14일에 청구됩니다.

 

그리고 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전월 실적을 기준으로 각종 할인이나 혜택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려면 내가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때 결제하는 금액과 이용 금액을 청구하는 기준일이 다르면 실적 합산 계산에 착오가 생길 수 있어서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반영되는 결제일로 설정하는 게 유리한데 그 결제일 날짜가 14일입니다.

 

■ 특별하게 어떤 날짜로 지정해야 하는 이유가 없으시다면 사용 중인 카드의 결제일을 14일로 통일하는 것이 지출 흐름을 파악해서 관리하기에 좋습니다.

 

가계부를 작성하시는 분들도 한 달 전체 내가 사용한 금액과 카드 결제 금액이 맞으면 정산할 때도 편합니다.

 

※ 카드사별로 1일에서 말일 결제대금을 청구하는 날짜가 12일, 13일, 14일 등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내용을 먼저 잘 참고하신 후 결제일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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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꼭 기억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