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량이 부족하면 발생하는 질환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발생하는 질환들과 함께 근육량이 중요한 이유와 근육량이 많으면 좋은 점도 알려 드립니다.
근육량
■ 근육량이 중요한 이유
□ 근육은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역할과 함께 에너지원을 만들고 태우며 세포를 움직이게 하여 신체 활동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몸이 전과 다르게 자꾸 처지거나 힘이 부칠 수 있습니다.
□ 근육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예방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골절, 호흡기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60대 이상에서 골절과 낙상이 많고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면 폐렴이 되는 것도 근육량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근육은 우리 몸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 근육량이 많으면 좋은 점
□ 근육량이 많으면 혈관도 튼튼해지고 혈류량도 늘어 혈액 순환이 잘 돼서 백혈구의 기능도 좋아지고 대사 기능도 좋아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 근육이 튼튼하고 강해지면 몸의 에너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혈액 순환과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어 신체 활력이 높아집니다.
□ 근육량이 많아지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서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체지방도 줄기 때문에 고혈압, 비만, 당뇨 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근육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운동할 때는 그만큼 칼로리 소모가 커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 몸에 근육량이 많아지면 기초 대사량과 운동 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질이 다이어트하기 쉬운 체질로 변합니다.
■ 근육량이 부족하면 발생하는 질환들
□ 근육량이 줄어드는 만큼 신진대사를 통해서 소비되는 칼로리가 적어지고 남은 칼로리들로 인해 혈액에 지방이 쌓여 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 근육은 우리가 섭취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는데 근육량이 줄어드는 만큼 소모되는 포도당이 줄면서 남은 포도당은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 척추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면 그만큼 척추가 직접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아져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허리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되는 것을 막아주는 게 복부 근육입니다. 복부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 허벅지로부터 내려오는 무릎 관절의 주변에 있는 근육들은 관절 주변을 둘러싸서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근육들이 약해지거나 근육량이 감소하면 무릎 관절이 받는 충격이 커져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근육량이 부족하면 발생하는 질환들을 알려 드렸습니다.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셔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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