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종류와 탈모 예방

탈모 종류와 탈모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탈모는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탈모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탈모 예방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종류

■ 원형 탈모

원형 탈모는 머리, 눈썹, 수염 등이 타원형이나 원형으로 빠지는 것으로 유전적인 요인이나 면역기능의 이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긴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원형 탈모가 있는 경우 치료 없이 머리, 눈썹, 수염 등이 다시 나기도 하지만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재발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 연령, 유전적 인자에 의해 발생하는데 탈모가 두정부나 이마에서 시작돼 점차 확산되는 것으로 여성에서도 남성 호르몬에 의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지루 탈모

지루 탈모는 조기 남성형 탈모의 흔한 원인인데 습진과 비듬이 두피에 생기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결국에는 빠지게 됩니다.

술이나 과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 스트레스 등이 지루 탈모와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약물에 의한 탈모, 영양부족에 의한 탈모, 출산 후 탈모, 질환에 의한 탈모, 압박성 탈모도 있으며 원인에 따라 다른 탈모도 많습니다.

탈모는 치료를 빨리 하면 할수록 치료의 효과가 좋기 때문에 탈모가 의심되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에 해로운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해로운 요인들을 피하는 것입니다.

■ 젤, 파마, 염색, 드라이 등은 모근을 위축시키고 두피를 오염시키므로 삼가는 것이 좋고 비듬이 지루성이 되고 모공을 막으면 모근에 영양공급을 제대로 할 수 없어 탈모가 생기므로 두피를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는 탈모가 생기게 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지만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취미생활이나 운동 등을 통해 해소해야 합니다.

■ 편식이나 심한 다이어트는 영양부족에 의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편식을 하지 말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은 취하되 과로나 두피 자극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지방 위주의 식습관도 탈모 원인 중 하나입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의 개선도 필요합니다.

■ 질환의 치료와 약물 복용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가 면역질환, 갑상선 질환, 혈액순환 장애, 뇌하수체 기능 저하, 약물 복용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도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생겼을 때는 조기에 치료를 해야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탈모 증상이 있으시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탈모 종류와 탈모 예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글이 탈모가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