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검사 치료

대장암 검사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검사를 하는 대장암 검사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1기 대장암부터 4기 대장암까지의 대장암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검사

대장암 검사에는 크게 분변 잠혈 반응 검사, 대장 내시경, 대장 조영술, CT 대장 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대장암 검사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원인 증상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분변 잠혈 반응 검사

분변 잠혈 반응 검사는 대변에 혈액이 섞여 있는지를 확인하여 대장암 존재 가능성을 알려주는 검사입니다. 경제적이고 간단하지만 정확성이 떨어져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경우 추가로 대장 내시경을 해야 합니다.

■ 대장 내시경

대장 내시경은 장 정결 후에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을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용종이나 대장암의 진단율이 매우 높고 조직 검사와 용종의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의 검사 정확도는 장 정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장 정결을 철저하게 해야 되는데 장 정결 과정이 힘들고 대장 내시경 검사 시 합병증(장 천공이나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장 조영술

대장 조영술은 장 정결 후에 공기와 바륨 조영제를 항문을 통해 주입하여 엑스선 투시 장치로 영상을 얻는 검사로 검사 중 진정제나 진통제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검사 정확도가 장 정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검사 중에 조직을 채취할 수가 없습니다.

■ CT 대장 조영술

CT 대장 조영술은 장 정결 후에 항문에 공기를 주입하여 CT를 찍은 후 영상을 재조합해서 가상의 대장 내시경 영상을 얻는 검사입니다.

대장 내시경을 실패한 경우, 불완전하게 검사한 경우에 유용하지만 검사 시 5mm 이하의 용종 감별에서 정확도가 떨어지고 조직 검사가 불가능합니다.

※ 각각의 검사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대장암 검사 전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치료에 있어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등은 수술 전, 수술 후 보조적인 치료로 역할이 큽니다. 하지만 수술이 대장암 치료의 기본입니다.

□ 1기 대장암 치료

조기 암의 경우에는 수술만으로 95%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고 내시경 치료만으로 일부는 대장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2기와 3기 대장암 치료

직장암 2기 일부와 3기에서는 항암제 치료와 함께 방사선 치료가 수술 전이나 수술 후에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결장암이 진행된 2기와 3기는 보조적으로 항암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기와 3기의 경우에는 수술만 한 경우보다 수술 전, 수술 후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를 선택적으로 하면 좋은 예후를 보인다고 합니다.

□ 4기 대장암 치료

다른 곳으로 암이 전이된 4기의 경우 전이된 암을 수술로 제거하는 게 가장 좋은 치료이며 절제 가능한 경우 25%~35%의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어서 수술로 절제가 가능하면 먼저 수술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 고주파 열치료, 사이버 나이프 치료 등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렇듯 대장암은 치료 방법이 다양하고 조기 암의 경우에는 완치율이 높으니까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셔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시고 적극적으로 대장암 치료를 하셔서 완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장암 검사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글이 대장암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