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질환 연령별로 주의해야 되는 것

여성 질환 연령별로 주의해야 되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주의해야 되는 여성 질환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0대에 주의해야 되는 여성 질환

■ 생리불순

생리불순이 지속되는 경우 이를 방치하면 성장장애, 자궁질환,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경 2년~3년 후에도 생리불순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HPV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니 자궁경부암을 대비해서 청소년기에 HPV 백신을 맞는 것도 좋습니다.

■ 자궁경부암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고 가려운 질염도 흔한 질환인데 20대의 발병률이 늘고 있습니다. 방치하면 자궁을 통해 세균이 퍼져서 골반염이 진행되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예방법

백신 접종과 정기검진을 해야 합니다. 성경험 및 HPV 백신 접종 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정기검진을 6개월~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합니다.

■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고 하지만 림프절까지 전이가 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을 때 초음파 검사를 추가해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암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30세 이후에는 자가 검진을 매월 해야 하고 35세 이후에는 2년마다 검진을 해야 하며 40세 이후에는 1년~2년마다 검진 및 유방촬영 검사를 해야 합니다.

■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20대~30대부터 서서히 자라다가 40대에 주로 발견이 되는데 약물 및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자궁 전체를 절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빈뇨, 골반통, 월경 과다, 생리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폐경 전후 증상들

폐경은 보통 50세 전후에 발생하는데 폐경 전후 기간에는 발한, 불면증, 안면홍조, 요실금, 골다공증, 질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60대 이상은 변실금이나 요실금이 나타날 수 있는데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이 느슨해지기 때문입니다.

■ 예방법

적절한 운동과 비타민 D와 칼슘 섭취, 호르몬 대체 요법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성 질환 연령별 주의해야 되는 것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