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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ct mri 차이

by jungboes 2022. 2. 3.

 

ct mri 차이 썸네일
ct mri 차이

 

ct mri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t mri 차이와 장단점, ct가 필요한 경우와 ct로 진단할 수 없는 병, mri 원리와 mri로 진단할 수 없는 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t mri 차이

 

ct는 X-선을 이용한 검사를 말하고 mri는 인체 내 수소 원자핵의 자기적 성질을 이용한 검사를 말합니다. ct와 mri 둘 다 장단점이 있으며 어느 방법이 우월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 폐 조직 같이 많은 공기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ct가 시행됩니다. mri는 ct에 비해 공기나 뼈나 석회화에 대한 정보가 떨어집니다.

 

■ 응급환자의 경우에는 mri보다 ct가 더 유용할 수도 있습니다. mri는 상대적으로 검사 소요 시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 mri는 골조직에 의한 간섭이 적고 연부조직의 해상도가 매우 높아서 척추 및 중추신경계 질환의 기본적인 검사로 많이 이용됩니다. 또한 혈관 조영 및 기타 기능성 검사가 가능합니다.

 

■ mri는 높은 해상도와 대조도를 가지고 있고 원하는 임의의 단면을 영상화할 수 있으며 전리방사선에 의한 유해성이 없습니다.

 

※ 환자의 증상, 신체검사 결과, 과거력, 임상병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검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ct

 

■ ct가 필요한 경우

□ 장폐색, 복강 내 출혈, 장중첩, 저류, 기타 염증성 질환의 진단, 원인을 찾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촬영을 한 후에 재구성이 된 3차원 영상은 장, 기도, 기관지 등의 폐쇄 원인, 정확한 부위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일반 X-선상 전위, 변형을 동반하지 않고 골절선이 뚜렷하지 않은 미세 골절 진단에 도움이 되며 연조직 표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추가판 탈출증 등의 척추질환 진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 뇌종양이나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진단에 이용이 됩니다.

 

■ ct로 진단할 수 없는 병

ct는 보편화가 돼서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게 된 검사방법이고 신체 거의 모든 질병이 검사의 대상이며 대체로 모든 종양의 진단, 병기 결정의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이렇듯 ct가 많은 질환의 진단에 이용이 되고 도움이 되지만 진단에 어려움이 있거나 역할이 제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 위축돼 있는 위장관 질환의 진단에 어려움이 있고 주변 골조직에 의한 간섭으로 뇌기저부나 척수질환 진단에 제한적이며 뇌경색, 심장질환, 심근경색증 등의 진단에 있어 제한적인 역할을 합니다.

 

□ 스포츠 관련 인대의 손상이나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등 관절의 이상 진단에 있어 제한적인 역할을 합니다.

 

 

mri

 

■ mri 원리

mri는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수소 원자핵의 자기적 성질을 이용해서 영상을 얻는 방법입니다.

 

즉, 강력한 자기장이 걸려있는 원통 안으로 사람의 몸을 들여보낸 후 전자기파를 가해서 사람의 몸 안에 존재하는 수소 원자핵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탐지해서 컴퓨터로 영상화한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많은 부분이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인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음극과 양극을 갖는 아주 작은 자석과 같은 성질을 가지는 것이 수소 원자핵입니다.

 

외부에서 전자기파를 가하면 고에너지 상태가 되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원래의 상태로 다시 돌아가면서 일정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를 탐지해서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mri로 진단할 수 없는 병

mri는 정상조직과 병리조직의 감별력이 높고 해상력이 높으며 X-선 같은 전리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지만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 ct에 비해서 공기, 뼈, 석회화에 대한 정보가 떨어지기 때문에 폐 조직 같은 많은 공기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에는 얻는 정보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자기장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 금속성 인공물이 체내에 있는 경우에는 영상의 질이 저하돼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비교적 검사 소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응급환자나 오랜 검사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참아낼 수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다른 검사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계속 움직이는 소화기계 같은 기관의 검사도 비교적 검사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필요한 검사방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ct mri 차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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