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 바뀌는 내용

장기요양보험 바뀌는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이 바뀌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장기요양보험 바뀌는 내용

 

장기요양보험과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와 함께 매달 납부하는 장기요양보험료로 노후생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

 

※ 건강보험은 건강해서 병원에 가지 않으면 돈만 내고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어서 몸이 불편해지면 자연스럽게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노년층이신 분들과 노년층이신 부모님이 계신 분들 그리고 매월 장기요양보험료를 납부하고 계신 분들은 장기요양보험 바뀌는 내용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장기요양보험 바뀌는 내용

 

 

 

 

■ 재가급여 확대

장기요양보험은 시설급여 특별현금급여 복지용구급여 재가급여로 구분됩니다.

 

보통 요양원에 지내시는 분들은 시설급여의 지원을 받고 특별현금급여는 장기요양기관이 부족한 지역 등에서 가족이 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경우에 지급됩니다.

 

 

특별현금급여(가족 요양비) 신청방법

 

 

복지용구급여는 지팡이부터 이동식 변기까지 불편한 신체활동에 도움을 주는 도구를 구입하거나 대여할 수 있는 것이고 방문목욕과 단기보호 등의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는 분들은 재가급여를 받습니다.

 

※ 재가급여보다는 요양원 같은 시설에 입소할 때 받는 시설급여가 지원금액이 더 큰데 앞으로는 요양등급 1등급 2등급 어르신들에게는 재가급여를 시설급여와 동일한 수준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원래 사시던 집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으실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확대

장기요양기관은 전체적으로 5천 개 정도 늘리고 방문요양 등 통합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2023년 50개에서 2027년까지 약 1,400개로 늘린다고 합니다.

 

또한 요양보호사도 기존 60만 명에서 75만 명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 방문요양 확대

치매환자를 위한 종일 방문 요양은 기존 18회에서 24회로 늘어납니다.

 

■ 치매가족 휴가제도 확대

치매가족 휴가제도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연간 최대 9일 동안 정부가 환자를 대신 돌봐주는 서비스로 장기요양보험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치매가족 휴가제도를 요양등급 1등급 2등급까지 확대하고 기간도 9일에서 12일로 늘어납니다.

 

■ 유니트케어 도입

유니트케어는 쉬운 말로 생활단위 요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 시작된 제도입니다.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한다는 개념으로 1인실에서 2인실 정도의 생활공간이 있는 소규모 요양시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니트케어는 2024년부터 도입되고 장기요양급여 수가에 유니트케어 수가가 별도로 신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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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 바뀌는 내용을 알려 드렸습니다. 꼭 기억하시고 주위분들에게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