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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수면다원검사

by jungboes 2021. 11. 27.

수면다원검사 썸네일
수면다원검사

 

수면다원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면다원검사가 무엇인지와 검사 방법 그리고 검사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수면장애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수면장애는 글자 그대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상태입니다.

 

수면장애를 겪게 되면 부족한 잠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합니다. 낮에 심할 정도로 졸릴 뿐만 아니라 운전할 때도 졸음이 오고 집에서 TV를 보다가 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잠의 인간의 삶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 뇌와 장기들도 쉬면서 피로를 회복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호르몬들도 분비가 됩니다.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그냥 참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서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불면증이나 기면증 등의 수면 질환들을 진단할 때 하는 검사방법입니다.

 

 

수면다원검사 방법 

 

수면다원검사는 잠을 자면서 검사를 합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의 심전도나 근전도, 뇌파와 안전도 등의 상태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검사자의 몸에 여러 가지 센서를 부착합니다. 간혹 잠버릇이 심한 편인데 수면다원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하는 검사실에는 검사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수면 기사가 있기 때문에 자다가 몸에 부착된 센서가 떨어지면 다시 붙여준다고 합니다.

 

잠버릇이 심하면 검사에 지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다가 움직이는 횟수나 코를 고는 횟수 등 수면 중 일어나는 일들이 기록에 남아서 오히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다원검사 시 주의사항

 

수면다원검사 시 주의사항은 검사 방법과 관련이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검사하는 날 낮잠을 잔다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 등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약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가지고 와서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고 하니까 가져오셔도 됩니다.

 

또한 검사실에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지만 잠자리에 예민한 분들은 자기가 사용하는 잠옷이나 침구류 등을 가져오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분들은 꼭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여러 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정상인에 비해 높다고 하니까 검사를 할까 말까 고민하지 마시고 검사를 해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수면다원검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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