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릎 관절염 치료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약물요법, 주사요법, 운동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릎 관절염 치료
■ 무릎 관절염 치료 - 약물요법
약물요법에는 관절염의 주된 증상인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단순 진통제 투여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투여가 있는데 환자의 증상과 나이 등을 고려해서 투여합니다.
일반적으로 염증반응이 심하지 않으면 단순한 진통제만을 투여하기도 하는데 두 약물 중 어느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 시 발생하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약 20%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는 위통, 소화불량, 속 쓰림 등 위장장애입니다.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들 중 몇몇 약물이 심혈관질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 알려져 심혈관질환의 가능성과 위장관 합병증 등의 부작용을 비교해서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절염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코사민과 콘드로이틴 등은 관절연골을 구성하는 성분들로 연골세포의 합성 증가, 연골 성분의 인체 내 양 증가, 항 염증 작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환자는 혈당치를 관찰해야 하며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 임산부, 통풍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에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여를 한 후에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6주~8주 이상 지속적으로 투여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 무릎 관절염 치료 - 주사요법
뼈주사라고 뿔리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하이알유론산 주사가 있는데 하이알유론산 주사는 진통제나 물리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사한 관절 주위로 심한 부종과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간혹 보고 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이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합니다.
■ 무릎 관절염 치료 - 운동요법
일반적으로 맨손 체조, 산책, 수중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좋고 운동 강도는 약간 땀이 날 정도나 약간 숨이 찰 정도가 적당하며 중요한 것은 관절이 아프지 않은 범위 안에서 해야 합니다.
관절이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급성기에는 통증이 없는 범위 안에서 천천히 관절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여 움직일 수 없을 때는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5초~10초간 근육에 힘만 주는 것을 하는 것도 근육을 단련시키기에 좋다고 합니다.
※ 무릎 관절염 치료하는 약물요법, 주사요법, 운동요법 등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해야 합니다.
오늘은 무릎 관절염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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