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자가 진단

노안 자가 진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안 자가 진단에 대해 알아보면서 노안 증상과 노안 예방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노안 증상

노안 증상은 눈이 피로하고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기도 하며 원거리에서 근거리로 초점을 바꾸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가까이 있는 글씨를 보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안이란 수정체의 탄력성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고 모양체라 불리는 근육 기능이 약해져서 조절력이 떨어지는 안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노안이 일찍 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는 50세 전후, 여자는 40세 전후에 나타나서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노안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의학의 발달로 점점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눈 건강 관리도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노안 자가 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안 자가 진단 항목 6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개가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원거리와 근거리를 볼 때 초점 전환 속도가 늦어진다.

■ 문자메시지를 읽을 때 글씨가 흐릿하게 보인다.

■ 주위가 어둡거나 몸이 피곤하면 시력이 뚜렷하게 떨어진다.

■ 책이나 신문 등을 볼 때 점점 멀리서 보게 된다.

■ 가까운 곳을 보고 작업을 할 때 눈을 찡그리거나 눈을 비비게 된다.

■ 책을 읽을 때 시간이 갈수록 흐릿하게 보이고 머리가 아프다.

위 항목 중에서 3개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라면 노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안이 시작되는 40세부터는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 같은 질환도 발병도 쉬워집니다.

황반변성과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백내장은 노안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노안이 의심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노안 예방을 위해서는 첫 번째 휴대폰을 어두운 곳에서는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휴대폰과 모니터를 볼 때는 적절한 거리를 두고 봅니다.

세 번째 휴대폰과 컴퓨터를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외출할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다섯 번째 눈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담배는 안 피우는 것이 좋습니다. 눈 관리를 꾸준히 하면 노안의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노안 자가 진단에 대해 알아보면서 노안 증상과 노안 예방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