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터널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 무엇인지와 팔꿈치 터널 증후군 원인과 증상 그리고 팔꿈치 터널 증후군 자가진단 방법과 팔꿈치 터널 증후군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팔꿈치 터널 증후군
■ 팔꿈치 터널 증후군
팔꿈치 터널 증후군은 척골신경 압박 증후군, 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팔꿈치 관절 부근에서 척골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말초신경 압박 증후군입니다.
■ 팔꿈치 터널 증후군 원인
팔꿈치 골절 등에 의한 외상, 장시간 심하게 팔꿈치 관절을 굽힌 자세, 반복적인 팔꿈치의 운동, 자신의 팔을 팔베개를 하고 자는 습관에 의한 직접적인 압박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 터널 증후군은 가정주부나 요리사 등 손,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나 운동선수 등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많이 하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 팔꿈치 터널 증후군 증상
팔꿈치 터널 증후군 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팔꿈치 통증, 약지 손가락과 새끼손가락 부분의 통증, 손 저림, 이상감각 등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약지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이 갈퀴 모양으로 구부러지는 변형이 발생하기도 하고 손가락들 사이 근육이 말라 살이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 팔꿈치 터널 증후군 자가진단
팔꿈치를 자연스럽게 구부리고 귀 가까이에 두 주먹을 댄 자세를 1분 정도 유지했을 때 손 저림 증상이 약지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생기거나 더 심해지는 경우 양성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경의 손상 부위와 손상 정도, 상태 등을 전기근전도 검사를 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어서 팔꿈치 터널 증후군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팔꿈치 터널 증후군 치료
팔꿈치 터널 증후군 치료하는 방법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보존적 치료를 했을 때 반응이 없거나 증상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 보존적 치료
▣ 증상 개선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가급적 불편한 팔의 사용을 줄이고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작업이나 운동할 때 무리한 동작을 하는지 점검해 봐야 하며 습관에 의한 증상이면 자세를 교정해야 합니다.
▣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 치료나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게 부목을 받쳐 주는 것 등으로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의 목적은 팔꿈치 관절을 구부려도 신경이 그로 인해 압박을 받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최소 절개로 수술이 가능해져서 수술 시간도 줄었고 1박 2일 정도만 입원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 팔꿈치 터널 증후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물건을 움켜쥐는 힘이 떨어지고 손아귀 힘이 줄어 일상생활을 할 때 여러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동전 집기, 옷 단추 채우기, 문고리 잡기, 병 따기 등이 불편해지고 손가락 근육들이 마비가 되면 손으로 해야 하는 정밀한 작업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거나 손가락이 변형되는 일이 생기기 전에 팔꿈치 터널 증후군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팔꿈치 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글이 팔꿈치 터널 증후군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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