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습진 치료 예방

주부 습진 치료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부 습진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주부 습진 예방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부 습진 치료

주부 습진은 처음에는 손가락 끝에만 증상이 생기다가 손가락, 손바닥, 손목, 손 등으로 차츰 증상이 번지는데 그러다 만성 습진의 양상으로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주부 습진 치료는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부 습진 치료가 늦어지면 쓰라리고 아프기도 하고 2차적인 세균 감염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보습제와 스테로이드를 섞은 크림이나 로션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원인인 물이 손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도 연고를 바른 위에 붕대를 감는 등 새로운 자극을 피해야 하는데 계속 붕대를 감을 수 없는 경우 낮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크림을 자주 바르고 밤에 기름기 있는 연고를 바른 후 붕대를 감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을 먹거나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맞아서 빨리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주부 습진 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고무장갑 등의 사용으로 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제나 마늘, 고춧가루 등 자극성이 있는 물질을 만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무장갑 자체에 과민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손에 면장갑을 낀 후에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땀에 젖은 면장갑은 오히려 안 좋기 때문에 면 장갑을 여러 개 준비하여 자주 갈아줘서 손에서 나오는 땀이나 습기가 차지 않게 해야 합니다.

만약 맨 손으로 중성 세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규정된 용량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하고 사용 후에는 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오늘은 주부 습진 치료 예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