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탈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자 탈모가 생기는 원인과 여자 탈모 증상 그리고 여자 탈모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자 탈모
■ 여자 탈모 원인
□ 호르몬 불균형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탈모가 올 수 있는데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다시 머리카락이 정상으로 자랍니다.
□ 피임약 사용
피임약을 사용하다가 끊으면 탈모가 오는데 피임약을 사용하는 기간에는 탈모 현상이 오히려 적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피임약을 끊은 후 2개월~3개월이 지나면 탈모가 생기며 6개월까지 지속되는데 대부분 6개월~12개월 후에는 정상화가 됩니다.
□ 심한 열병
고열을 동반한 질병을 1개월~3개월 전에 앓았거나 쇼크가 있었던 경우에 심한 탈모가 일시적으로 옵니다. 하지만 수개월 내에 대부분 정상화가 됩니다.
그러나 장티푸스 같은 질환을 앓은 후에 호전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 임신과 출산
일시적으로 출산을 한 후에 탈모 증세가 나타나지만 다시 정상화가 됩니다. 대부분 출산 2개월~3개월 후에 탈모 증세를 느끼지만 1개월~6개월 지속되다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출산 후 탈모는 흔하게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출산 후 매번 생기는 현상도 아니며 모든 임산부가 경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산을 한 경우나 낙태를 한 후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4개월 이상 탈모가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 갑상선 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지만 갑상선 기능이 잘 조절되면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다시 자랍니다.
□ 비타민 A 과다 복용
비타민 A를 과다 복용하는 경우에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항암제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 탈모가 심하게 발생하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여자 탈모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여자 탈모 증상
나이가 들면서 많은 여성들이 머리카락이 빠져서 머리숱이 적어지는데 이런 현상을 여성형 안드로겐성 탈모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남성형 대머리(주로 앞머리가 빠짐)와 비슷한 양상으로 빠지지만 대부분 머리카락이 머리 꼭대기를 따라서 전체적으로 없어져서 듬성듬성하게 보이며 폐경기 이후에 대부분 처음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약에 젊은 여성인데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난소 종양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리불순 등의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은 빠지는데 다른 부위의 털은 많아지고 굵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탈모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여자 탈모 치료
□ 원형 탈모
스테로이드제제를 탈모반에 국소적으로 도포하거나 주사할 수 있으며 2%~5% 미녹시딜 용액을 도포할 수도 있고 DPCP 같은 국소 자극제에 의한 면역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안드로겐성 탈모
안드로겐의 생성이나 이용을 억제하는 경구 피임약, 스피로놀락톤(전신적 항안드로겐제) 등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발모벽에 의한 경우
자신의 털을 뽑으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서 머리카락을 반복적으로 뽑는 질환인 발모벽에 의한 경우에는 정신과적 상담과 항우울제 등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탈모증은 여러 종류로 분류가 될 수 있으며 그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탈모증이 있는 경우에는 탈모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자 탈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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