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증 종류 원인

어지러움증 종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지러움증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종류별 어지러움증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어지러움증

어지러움증은 두통만큼 성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며 65세 이상인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할 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어지러움증은 크게 정상적인 생리적 어지러움증과 몸에 이상이 있어서 나타나는 병적 어지러움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병적 어지러움증에는 전정계 어지러움증, 비전정계 어지러움증, 편두통성 어지러움증 등이 있으며 전정계 어지러움증에는 중추성 어지러움증과 말초성 어지러움증이 있습니다.

■ 정상적인 생리적 어지러움증

대뇌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 배고픔, 긴장성 두통, 수면 부족, 과호흡, 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멀미를 하거나 높은 곳에 있거나 도수에 맞지 않는 안경을 썼을 때도 발생합니다.

■ 병적 어지러움증

□ 전정계 어지러움증

중추성 어지러움증은 소뇌나 뇌간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종양이나 뇌졸중 등의 원인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어지러움증이 있으면 중추성 어지러움증은 아닌지 반드시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말초성 어지러움증은 속귀의 전정기관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증이 대표적인 원인 질환입니다.

□ 비전정계 어지러움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같은 체성감각의 장애나 복시, 시력 장애 같은 시각의 장애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편두통성 어지러움증

피로할 때, 초콜릿이나 커피를 먹은 후, 월경 전후에 잘 나타나는 어지러움증으로 전정계로 가는 혈액순환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때 발생합니다.

수 주나 수개월만에 발생하거나 수년에 한 번씩 발생하기도 하는데 적어도 3일 이내에 사라지며 하루 정도가 지나면 호전되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할 만큼 증상이 심합니다.

■ 다른 원인들

저혈당, 불안장애, 기립성 저혈압, 심장질환, 노화 등으로 인해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나 근육량이 줄어드는 노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던 사람이 전립선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어지러움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어지러움증이 발생하면 중추성 어지러움증은 아닌지, 어떤 질환 때문에 발생한 건 아닌지 꼭 병원에 가셔서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지러움증 종류 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지러움증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