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뇨증 원인과 야뇨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면서 야뇨증이 무엇인지와 진단, 증상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야뇨증
■ 야뇨증
야뇨증은 소변을 가릴 나이가 됐는데도 밤에 오줌을 싸는 것을 말합니다. 세 살이 되면 대부분 소변을 가리게 되는데 만 5세 정상 소아의 15% 정도는 야간에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 야뇨증 진단
여러 기준이 있지만 만 5세 이후 한 달에 두 번 이상 밤에 오줌을 싸는 경우 야뇨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야뇨증 증상
5세 이후인데도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오줌을 싸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야뇨증 원인
야뇨증 원인에 대해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네 가지 정도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또는 단독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 유전적인 요인
부모가 모두 어렸을 때 야뇨증이 없었던 경우에는 자녀의 15% 정도에서 한 명이 있었던 경우에는 40% 정도에서 부모 모두 있었던 경우에는 70% 정도에서 야뇨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방광 용적이 적은 경우
방광의 용적이 다른 소아에 비해 적은 경우 이것이 야뇨증이 생기는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호르몬
수면 중에는 소변 생성을 억제하는 항이뇨 호르몬이 증가해서 낮에 비해 소변 양이 줄어드는데 항이뇨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 소변 양이 줄지 않아 최대 방광 용적을 넘게 됩니다.
■ 각성 장애
수면 중 방광이 소변으로 꽉 차면 그것을 느끼고 일어나서 소변을 봐야 되는데 방광이 차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합니다.
야뇨증 치료
야뇨증은 대부분은 치료하지 않아도 매년 조금씩 자연스럽게 증상이 없어지지만 야뇨증으로 인한 수치심이나 죄책감 등에 의해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야뇨증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 치료, 행동 치료, 정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집에서 신경 써야 할 점은 먼저 자기 전에는 수분의 섭취를 줄이고 자기 전에 소변을 보게 한 후 재워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오줌을 쌌을 경우 야단치면 열등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줌을 쌌을 때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오줌을 싸지 않았을 때 칭찬을 해 줘야 합니다.
오늘은 야뇨증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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