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 시 꼭 받아야 하는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매매 시 꼭 받아야 하는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가 무엇이며 어떻게 받는지 알려 드립니다.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

■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란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는 아파트 매매 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돈입니다.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는 말 그대로 미리 받아 놓는 관리비입니다.

관리비 예치금은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 관리 및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로 공동 주택의 소유자로부터 징수하는 금액입니다.

보통은 아파트를 처음 분양받을 때 입주 전에 소유자가 납부하는 금액으로 초기 아파트 운영 자금 등을 선수 관리비로 충당합니다.

신축 아파트 입주 시 초기에 입주자가 없거나 공실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하여 공용 부분에 대한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미리 받아두는 예치금 성격의 돈입니다.

때문에 아파트가 재건축되거나 멸실되기 전에는 돌려주지 않는 돈이며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아파트 매매거래에도 적용됩니다.

■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 받는 법

통상적으로 매매계약 시 매수인은 매도인에게 선수 관리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수인이 나중에 매매 거래 시 새로운 매수인에게 또 받는 형식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매도인이 관리사무소에 방문해서 기존에 지불했던 선수 관리비를 돌려받고 매수인이 관리 사무소에 가서 다시 선수관리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이런 과정들의 번거로움 때문에 매매 거래 시 공인중개사를 통해 관리실에서 선수 관리비 영수증을 발급받고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선수 관리비를 입금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즉 선수 관리비는 매도인은 매수인에게 잊지 말고 꼭 받아야 하는 돈입니다. 임대차 계약 시에는 해당되지 않고 매매거래에만 해당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선수관리비(관리비 예치금)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보들을 계속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