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몸이 건강한 사람도 한 번쯤은 소화불량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소화불량 원인과 소화불량 증상, 소화불량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화불량
소화불량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소화기관에 발생하는 소화장애 증상을 말합니다. 소화불량이 생기는 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소화불량 원인
□ 소화불량은 식사를 급하게 하여 음식물이 입속에서 충분한 소화효소 작용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위장관으로 넘어가 소화의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 평상시나 식사를 할 때 공기를 습관적으로 삼켜서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도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불규칙한 식사습관, 불규칙한 배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돼서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고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성, 술과 담배를 많이 하거나 커피를 많이 마셨을 때도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위염, 위궤양, 위암, 췌장염, 담낭질환, 심부전, 만성 충수돌기염 등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증상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에는 식사 후 소화가 안 되고 트림, 구역질, 속 쓰림, 복부 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복통, 위산 역류, 메스꺼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치료
□ 어떤 질환에 걸려서 그 질환의 증상으로 소화불량이 발생한 경우에는 당연히 그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어야 합니다. 전에 식사한 시간과의 간격이 너무 긴 경우에도 위 기능이 떨어져서 소화불량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음식물은 입속에서 침과 잘 섞이고 잘게 부서져야 소화가 잘 됩니다. 따라서 식사를 급하게 하는 사람은 식사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식사시간은 30분 이상이 적당합니다.
□ 적어도 밥을 먹을 때만이라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위에 분포하는 신경이 영향을 받아서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입니다.
□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에는 소화되는 시간이 긴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식사 후 가벼운 산책 등 10분 이상 걸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힘든 운동은 위와 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식사 후 1시간이 지나서 해야 합니다.
※ 소화불량은 너무 흔하다 보니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내시경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소화불량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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