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 치료

골반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반염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발생하는지 등 골반염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이어서 골반염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골반염

골반염은 경부염이나 질염이 치료가 되지 않아 염증이 자궁을 통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골반염은 대부분 경부염이나 질염, 성병 후유증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간혹 염증이 심해서 고름주머니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약 25%에서 후유증으로 염증이 난관 주위에 생겨서 나팔관이 좁아져서 자궁 외 임신을 유발하거나 나팔관이 막히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골반염이 발생하면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치료를 잘못 받으면 만성질환이 되고 후유증을 남기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 골반염이 발생하면 초기에 항생제의 투여를 통해 치료를 해야 하는데 원인균이나 병세에 따라서 치료약이 다르다고 합니다.

약은 골반염 원인균으로 작용하는 병균에 대한 약을 쓰는데 페니실린 계통의 항생제와 독시사이클린 항생제가 추천된다고 합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병이 심하다고 여겨지는 경우에는 주사를 더 맞거나 입원 치료를 하는데 통원 치료를 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입원해서 철저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성병인 경우에는 상대자도 검사를 해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클라미디아나 임질인 경우에는 상대자가 증상이 없고 균이 나오지 않았어도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치료 후에는 다시 검사를 해서 병균이 없어지고 완전히 좋아졌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런 확인을 하지 않으면 얼마 후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클라미디아 감염인 경우 특히 그렇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골반염이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으시고 치료 후에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골반염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