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장애(강박증) 증상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박 장애(강박증) 증상, 치료와 함께 원인과 어떤 경우에 강박 장애로 진단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강박 장애
강박 장애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 원인
유전적 원인이나 정신사회적인 원인, 생물학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족성 발병 경향을 보이고 성별에 차이는 없으며 보통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에 강박 장애가 발병한다고 합니다. 또한 유병률은 일반적으로 0.05%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정신과 환자의 1%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 진단
정리벽이라고 하는 성격적인 특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강박 장애라고 판단하는 경우는 한 가지 부분에 집착하고 계속 체크해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강박 장애(강박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박 장애(강박증) 증상
일상생활 속에서 물건 정돈하기, 수도꼭지 등을 잠근 후 확인하기, 손 씻기, 책 등의 읽은 부분을 다시 읽기, 셈하기 등의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쓸데없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 걱정을 되풀이하거나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도 자꾸 반복해서 떠오르는 강박 사고를 겪으면서 이런 사고 과정이 강박 행동으로 표출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강박 사고를 행동을 한 후에도 되풀이해서 반복하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물건 정돈이나 손 씻기 등의 반복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강박 사고가 지나쳐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만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박장애(강박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박 장애(강박증) 치료
■ 인지행동요법
강박 장애의 과정은 강박 사고가 강박 행동으로 나타나는 과정에서 불안이 해소되는 것이므로 강박 사고가 들 때 강박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인지행동요법의 기본이며 중요한 점이라고 합니다.
■ 약물 치료
약물을 투여해서 강박 장애를 호전시키는 치료법으로 약물 치료는 빨리 치료를 할수록 효과를 볼 수 있고 다른 성격적인 문제가 없을수록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강박 장애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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