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1단계 및 방역패스 시행 내용

위드 코로나 1단계 및 방역 패스 시행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 1단계 및 방역 패스가 시행됩니다. 위드 코로나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말하고 방역 패스란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를 말합니다.

위드 코로나 1단계 내용

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에 따른 사적 모임, 행사, 집회 등의 허용 인원과 시설들의 영업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사적 모임 인원

비수도권에서는 12명, 수도권에서는 12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단,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하는 공간인 카페나 식당 등에서는 백신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합류가 가능합니다.

■ 행사, 집회 인원

접종 완료나, 음성 확인자만 참석하면 499까지 모일 수 있고 미접종자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99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국제회의, 결혼식, 전시회, 박람회 등 미접종자를 포함해도 100명 이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경우는 기존의 인원 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하며 실외 스포츠 경기장, 영화관은 접종자 전용 구역을 둘 수 있고 이 구역에서만 취식이 허용됩니다.

■ 영업시간

생업 시설의 영업시간 규제가 없어집니다.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부분이 영업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새벽 영업은 2일 오전부터 할 수 있으나 감염 고위험 시설인 무도장, 유흥시설, 콜라텍만 밤 12시 영업 제한을 받습니다.

■ 확진자가 급증하는 경우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모임 인원 기준이 완화되고 영업시간이 늘어나면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확진자 급증으로 환자실이나 입원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게 되는 경우 위드 코로나를 잠시 중단하고 비상계획을 발동합니다.

요양 병원 등의 면회 금지, 병상 긴급 확보, 종사자 선제 검사 등의 조치가 시행되며 사적 모임이 추가로 제한되고 방역 패스 적용 시설이 늘어납니다.

■ 실내체육 시설,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목욕장업, 카지노, 경마, 경륜 등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가거나 의료기관, 치매시설, 중증장애인시설,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면회할 때는 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나 접종 완료 증명서를 보여줘야 합니다.

■ 11월 7일까지 방역 패스 제도의 안착을 위해 계도기간이 주어지며 탁구장, 헬스장 등과 같은 실내체육시설은 이용권의 연장, 환불 등을 감안해서 11월 14일까지 2주간은 벌칙 없이 영업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 19 완치자, 의학적인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 18세 이하는 방역 패스 예외 대상이므로 증명서가 없어도 시설 출입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오늘은 위드 코로나 1단계 및 방역 패스 시행 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