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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운전기본상식 트래픽 브레이크와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

by jungboes 2022. 6. 29.

운전 기본 상식 2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알려 드릴 운전 기본 상식 2가지는 트래픽 브레이크와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입니다.

 

운전 기본 상식

 

 

 

 

차를 운전하고 계시는 분들은 오늘 알려 드리는 운전 기본 상식을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모르시면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될 수 있고 안 내도 될 견인비를 낼 수도 있습니다.

 

먼저 트래픽 브레이크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트래픽 브레이크

 

 

 

 

■ 트래픽 브레이크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부터 1km~3km 떨어진 지점에서 다른 차량의 주행 속도를 시속 30km로 막아 정체를 유발하는 방법입니다.

 

■ 혹시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경찰차가 이리저리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다른 차들을 막고 있는 것을 보신 분도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경찰차 또는 긴급 차량이 차선을 옮기면서 주행하는 걸 트래픽 브레이크라고 하는데 오늘 처음 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해외 같은 경우는 오래전부터 시행해 오던 문화입니다.

 

그래서 경찰차가 갑자기 조금이라도 서행하면 운전자가 알아서 비상등을 켜면서 서행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 반면에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도입돼서 아직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이 제도에 대해 모르시는 운전자가 많아서 추월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일 때 경찰차를 앞지르거나 지시를 어길 시 신호 위반으로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 기본 상식 썸네일
운전 기본 상식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

 

 

 

 

■ 최근에도 발생하고 있는 2차 사고는 1차 사고에 비해 무려 6배가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데 보통 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다른 차가 오든 말든 그 자리에서 내려 서로 잘잘못을 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현장 사진을 찍으려고 하거나 차량 뒤에서 수신호를 하려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비상등만 켜고 그대로 차량 안에 앉아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그런데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모든 상황들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사고가 났을 때는 증거를 확보한다고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세우지 마시고 2차 사고와 정체를 막기 위해 갓길로 옮기시는 게 좋습니다.

 

■ 견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는 한국 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입니다.

 

10km까지는 근처 휴게소나 갓길까지 무료로 이동해 주고 그 후엔 km당 2,000원 정도에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588-2504번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운전 기본 상식 트래픽 브레이크와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를 알려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주위분들에게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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