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청이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언청이가 무엇인지와 유의점 그리고 언청이는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어서 언청이 수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언청이
■ 언청이
언청이는 태어날 때부터 윗입술이 세로로 찢어진 사람이나 또는 그 입술을 말하며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원인 중 유전적인 측면도 약간 있긴 하지만 가족력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유의점
언청이 환아의 경우에는 수유 시 입안이 젖을 빨 수 있는 상태가 안 되기 때문에 모유나 우유를 젖병에 담아서 먹이게 됩니다.
먹일 때는 고무젖꼭지의 구멍 부위를 길게 또는 넓게 해서 소량씩 흘려서 넣어줘야 하며 기도에 들어가지 않게 유의해야 합니다.
■ 언청이 치료
언청이 환아의 치료에는 이비인후과적 치료와 교정 치료, 언어 치료 그리고 성형외과적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 이비인후과적 치료
입천장이 갈라진 환아의 거의 모든 경우에서 귀 인두관 이상이 있어서 난청, 중이염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 교정 치료
수술 전, 수술 후 교정장치 등 다양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교정을 담당하는 교정과 전문의의 협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언청이 환아의 경우에는 치아가 덜 나거나 더 나거나 이상한 모양으로 나기 때문이며 치아 배열이 비대칭으로 되고 상악이 함몰되는 변형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언어 치료
입천장이 갈라진 환아는 인두 면적이 이상적으로 넓으며 발음을 담당하는 근육들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특유의 콧소리가 나서 적절한 시기에 교정 수술을 받아도 언어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언청이 수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언청이 수술
■ 1차적 수술
입술의 갈라짐을 교정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하는데 보통의 경우 생후 10주가 경과한 후에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 코의 변형 교정도 한꺼번에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입술 교정(잇몸성형술을 포함할 경우도 있음)을 백일경에 하고 입천장 교정을 생후 12개월 내지 생후 18개월경에 하게 된다고 합니다.
■ 2차적 교정술
취학 전(보통 5세~6세경)에 입술 모양 교정, 잇몸성형술, 코의 변형 교정 등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5세~6세경에 수술하지 않고 입술, 코의 이차적 변형에 대한 교정술을 성장이 어느 정도 완성되는 사춘기 이후에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3차적 수술
입천장이 갈라진 경우 입천장이 갈라진 것에 대한 수술을 받았어도 인두 면적이 너무 커 콧소리가 심할 때에는 인두 성형술을 받으면 좀 더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언청이 수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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